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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DIVE 새로 읽기]
월간 유행 ② 바깥은 가을


선선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이 뺨을 스친다. 마침내 가을이다. 짧은 여운을 남기고 곧 차가운 겨울 바람에 잊혀질 이 계절을 우린 어떻게 누려야 할까? 당신의 가을 나들이를 한껏 더 멋스럽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공간들을 '현대카드 DIVE'가 소개한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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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현대카드가 제안하는 힙스터를 위한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현대카드 DIVE’가 공개됐습니다. 디자인∙아트, 건축∙인테리어, 여행, 음악, 쿠킹∙고메, 스타일, 테크 등 7개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는 물론 사용자가 직접 사진과 영상을 올려 서로의 문화 경험을 공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인데요.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은 현대카드 DIVE가 전하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한데 모은 ‘월간 <유행>’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뭘 먹을지, 어디서 놀 지, 어떤 음악을 들을 지, 무슨 옷을 살 지 고민이라면, 월간 <유행>을 찾아주세요. 어느새 걱정은 사라지고 흥은 넘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선선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이 뺨을 스친다. 마침내 가을이다. 짧은 여운을 남기고 곧 차가운 겨울 바람에 잊혀질 이 계절을 우린 어떻게 누려야 할까? 당신의 가을 나들이를 한껏 더 멋스럽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공간들을 '현대카드 DIVE'가 소개한다.

듀펠센터

30여년간 장안동 주민들의 ‘뜨뜻한’ 주말을 책임졌던 목욕탕 ‘청호탕’이 올해 3월 다시 태어났다. 패션 디자이너 안태옥씨가 청호탕을 개조해 힙스터의 방앗간으로 만든 것. ‘듀펠센터(DUFFEL CENTRE)’라는 이름은 안씨의 사업자등록명인 ‘듀펠’에서 나왔다. 듀펠센터는 옛 청호탕의 흔적, 그리고 색과 정체성이 분명한 브랜드들이 묘하게 조화를 이뤄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여탕은 북미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데빈 채프먼이 운영하는 카페 ‘파운틴(FOUNTAIN)’, 패션저널리스트 홍석우씨가 수집한 빈티지 서적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산,책’ 등이 채웠다. 남탕과 그 밖의 공간은 안씨의 브랜드를 모아놓은 ‘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와 트럭의 폐방수천으로 가방을 만드는 ‘프라이탁(FREITAG)’ 등 콘셉트가 분명한 브랜드들로 가득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주소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26길 48-12

식물관PH

온실에서 차를 마신다? 중세 유럽의 귀족에게나 가당한 일인가 싶은데, 이런 공간이 서울에도 생겼다. ‘식물관PH’는 식물원과 미술관을 합친 ‘식물관’에 재배 공간이란 뜻의 플랜트 하우스(Plant House)의 약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1층에는 황금사철나무, 붓순나무 등 작은 나무들과 관엽·다육 등 5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으며, 3층에서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1만원을 내면 모든 공간들을 관람할 수 있고, 식물관PH 내부의 카페에서 음료 1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주소 서울 강남구 광평로34길 24

피크닉

서울 회현동 남산 자락에 위치한 '피크닉(piknic)'은 ‘즐거운 나의 집’ ‘ECM, 침묵 다음으로 아름다운 소리’ 등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였던 전시 기획사 '글린트(GLINT)'가 만든 전시 공간이다. 개관전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의 개인전을 열어 인스타그램을 #piknic으로 도배했다. 샹들리에가 근사한 '헬카페', 디자인숍 '키오스크키오스크'가 입점해있다. 오는 27일까지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Peter Pabst)의 단독 전시 ‘페터 팝스트: WHITE RED PINK GREEN’가 열린다.

∙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티티에이

‘티티에이(t.t.a)’는 벽돌을 쌓아 올린 담벼락과 무성한 조경수가 오랜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 연희동의 작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반전 매력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 숍이다. 오래된 주택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단정하게 정리돼 있다. 매장 구석구석은 가정집의 흔적이 가득하지만, 그 공간을 채우는 것은 갖가지 이국적인 물건들이다. 나무를 깎아 만든 가구부터 유리, 도자기, 철제, 패브릭으로 만든 생활용품과 장식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에서는 티티에이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현관으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가장 밝은 방에서는 국내 공예가들의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8-5

사운즈한남

브랜드 철학을 담는 '매거진 〈B〉'로 유명한 제이오에이치(JOH)가 한남동에 만든 공간. 사운즈한남(SOUNDS Hannam)은 오픈 직후부터 ‘힙스터들을 줄 세운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작은 성 같기도 하고 거대한 놀이 블록 같기도 하다. 이 곳에는 잘 큐레이션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스틸북스', 베이커리&델리 카페 '콰르텟', 아이웨어 편집숍 '오르오르', ‘미쉐린가이드 서울’이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한식당 '일호식' 등이 자리하고 있다.

∙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35

가을에 즐길 만한 더 많은 핫플레이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지금 ‘DIVE’ 하세요. 오른쪽 QR코드를 스캔해 ‘현대카드 DIVE’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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