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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대카드 가족들을 잊지 않을게요”


지난 4월,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이하 여의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한 인도인 남자의 편지였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에는 특별한 감사의 말이 남겨져 있었다.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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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이하 여의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한 인도인 남자의 편지였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에는 특별한 감사의 말이 남겨져 있었다.

“We will never forget you HYUNDAI CARD FAMILY in our whole life∙∙∙(우린 평생 현대카드 가족들을 잊지 못할 겁니다)”

이 인도인 남자는 왜 현대카드에 이런 깊은 인사를 전한 걸까?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공헌 조용한 동행이 맺은 작은 결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지난 2016년부터 여의도성모병원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조용히 이어오고 있다. 병원 의료시설 및 장비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후원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취약환자들의 의료지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18년 한 해 간,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금 1억원을 통해 총 91명의 환자들과, 100여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다.

후원금의 약 3분의 2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에게 사용됐다. 특히, 이주여성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의료비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 속에 19명의 이주여성산모와 4명의 신생아가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난민들에게도 의료비가 지원됐다. 이렇게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 속에 의료 지원을 받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네팔, 시리아,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러시아 등 4개 대륙, 14개국 출신으로 총 30명에 이른다.

소외계층의 정착을 지원하다

온정의 손길은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도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초기의료비지원이 진행됐다. 총 45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금을 통해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작게는 치과진료부터 크게는 뇌하수체 치료까지 진료 내용도 다양했다.

후원금은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사회 정착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에도 사용됐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더함과 돋움’ 프로그램이 그것이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한 해간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정기건강검진 지원과 김장행사를 개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함과 돋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지원과 김장나눔 행사 등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출처=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더함과 돋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지원과 김장나눔 행사 등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출처=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목적이 없고, 대상이 없는 ‘착한 기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회공헌

중국의 송사(宋史)에는 ‘의인불용 용인불의(疑人不用 用人不疑)’라는 구절이 있다.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 말고,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는 뜻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 또한 이 오래된 문장과 궤를 같이 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여의도성모병원을 후원하기 전 확인한 것은 ‘회계 절차의 투명성’ 하나였다. 후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후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여의도성모병원의 후원금 운영에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 리디아 수녀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을 ‘착한 기부’라고 표현했다. 리디아 수녀는 “많은 기업들이 후원할 질병이나 대상을 특정하는 반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후원에 제약을 두지 않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 있었다”며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믿고 맡기는’ 후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후원금을 통한 여의도성모병원의 의료 지원 사업은 현재진행형이다. 2018년 하반기 또 한 차례 후원금이 전달됐고,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 후원금 외에도 발전기금을 통해 새로운 의료설비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아름다운 동행이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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