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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하는 김에 소비 점검까지…현대카드 ‘연간명세서’


현대카드 ‘2021년 연간 명세서’, 출시 1주일만에 이용자 23만 명 돌파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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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다. 내 소비 내역을 얼마나 잘 챙기는지에 따라 13월의 월급이 찾아오기도, 13월의 세금이 찾아오기도 한다. 내년에 다시 찾아올 연말정산에 대비해 내 소비를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좋은 시점이다. 하지만 내가 지난해 어디에서 얼마만큼을 소비했는지 일일이 내역을 찾아보는 게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카드가 지난 14일 선보인 ‘연간 명세서’는 특별히 유용하다. 1년치의 모든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단순히 나열된 결제 내역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소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서비스는 출시 1주일만에 23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내가 받은 카드 혜택 규모도 확인할 수 있어 

현대카드의 연간 명세서는 언제, 어느 곳에, 얼마를 결제 했는지를 단순하게 보여주는 일반적인 명세서와는 다르다. 현대카드는 연간 총 결제 금액이나 결제 건수와 같은 누적 지표와 월별 결제 요약 정보를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정리해준다. 내가 비슷한 또래에 비해 어느 정도의 소비 수준을 보이고 있는지도 분석해 알려준다. 만약 재작년도 결제 데이터가 있다면 2년치의 소비 수준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내가 받은 카드 혜택 규모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대카드는 청구 할인, 캐시백, M포인트 사용 등 고객이 누린 혜택을 월 단위의 막대 그래프로 정리해 보여준다. 그래프를 터치하면 각 혜택 유형별로 얼마의 혜택이 언제 제공됐는지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형태로 쉽고, 가볍게 확인하는 내 소비 성향 

특히, 현대카드 연간 명세서는 소비 분석을 통해 확인한 정보를 콘텐츠처럼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위트 있는 문구와 이미지 요소들로 구성된 ‘스토리 카드’들이 내 소비 성향을 직관적이고 재미 있게 알려준다. 스토리 카드는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거나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토리 카드에 담긴 인사이트도 흥미롭다. 현대카드가 1년간의 카드 소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납부한 연회비 대비 누린 혜택의 수준도 보여준다. 요일별, 시간대별, 지역별 결제 내역 분석도 제공해 소비를 좀 더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보다 어떻게 가공해 활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연간 명세서도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화 할 마이데이터 시대에는 더 많은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고객의 필요에 맞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점차 중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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