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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나란히 오렌지색 자켓을 입고 자리했다. 두 CEO의 위트 넘치는 기념 촬영으로 막을 올린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의 PLCC 파트너십은 어떤 미래를 제시할까? 그 날의 현장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었다.
두 CEO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미래에셋증권 ‘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였다. 114만 구독자의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의 콘텐츠가 제작되는 공간이다. 정 부회장은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사내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과의 수많은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간단한 스튜디오 답사가 끝나고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한 파트너십 기념 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두 CEO의 가슴 포켓 위에는 각각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의 CI가 붙어 있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방송을 준비 중인 스포츠 해설위원들 같았다.
두 CEO는 촬영 내내 실제 해설위원들 못지 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서로에게 격없이 농담을 던지고, 어떤 포즈가 더 좋은지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모습이 오랜 시간 합을 맞춰 온 해설 콤비를 보는 듯 했다.
스튜디오에 이은 딜링룸 촬영에서는 두 CEO가 주식 트레이더로 변신했다. 주식 거래 현장의 분주함과 치열함을 담는 콘셉트였다. 미래에셋증권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드러내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 정체성을 가장 진하게 담아낼 PLCC의 등장을 예고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촬영이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수막 앞에서 계약서를 보여주는 딱딱한 협약식 사진에는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시너지를 담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양사의 활기찬 협업을 중계하는 해설위원과 거래 현장의 트레이더 콘셉트의 사진으로 두 회사가 펼쳐나갈 협업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활기찬 협약식으로 막을 올린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의 협업은 소비의 순간을 투자의 순간으로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주식 증정 등 투자 특화 PLCC로 양사는 신용카드의 역할을 소비 수단에서 투자 수단으로 확장하고, 고객에게 더 자주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현대카드의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양사가 각 업계에서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그려온 데다, 진정성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진행해 온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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