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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브랜드 ‘N’의 짜릿함을 조금 더 가볍게!”


현대캐피탈, 현대자동차와 함께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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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명걸씨는 주말마다 강원도 인제를 향한다. 평소 주말이면 근교로 낚시를 다니던 최씨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 최씨는 얼마 전 직장 동료의 제안으로 자동차 전용 트랙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스쿨 기초 과정을 함께 밟았다. 기본적인 차량 운전을 숙지한 후 올라간 트랙에서 인스트럭터의 지시에 따라 고속의 스포츠 주행을 경험한 후 그 매력에 푹 빠진 것이다... 낚시 대신 취미로 선택한 모터스포츠의 세계에 들어가고자 이것저것 알아보던 최씨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이다. 이처럼 억대를 호가하는 고성능 차량 가격, 높은 전용 트랙 이용료 등 모터스포츠에 입문하고자 하던 고객 대부분 최씨와 같은 고민에 빠지게 마련이다.

자동차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모터스포츠

스포츠카라고 불리는 고성능 차량으로 스피드를 겨루는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 최초의 모터스포츠 경기는 1894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루앙에 이르는 125km 구간에서 벌어진 경기로 간주된다. 이 경기는 여행에 드는 비용이 저렴한 ‘말이 없는 마차’를 위한 경주라며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되었다. 이 후 1895년 미국 시카고 남부의 87.48km 구간에서 최초의 자동차 경주인 시카고 타임즈-헤럴드 레이스가 열렸다. 1897년에는 전용 경기장은 아니었지만, 최초의 정규 경기 개최지가 프랑스 니스에 마련되었고 이를 계기로 스프린트, 힐클라임, 드레그 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경기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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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모터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1900년대 초반에 와서 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1907년 영국 서레이에 ‘브루클랜즈(Brooklands)’라는 세계 최초의 모터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세워졌고 이듬해 미국에서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가 개장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모터스포츠가 본격적으로 꽃피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제조사의 기술력을 뽐내기 위해 일반 주행용 차량을 경주에 내보냈다면, 이 시점을 기준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자동차를 생산하고 이 기술을 일반 주행용 차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다. 그 덕분에 자동차 산업은 막대한 투자를 등에 업고 모터스포츠와 함께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자동차생산 대국들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미국의 ‘NASCAR’, 프랑스의 ‘르망24’와 같이 자국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경기를 발전시키며 함께 성장해왔다.

하지만, 명실상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 대국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현실은 어떠할까?

국내 모터스포츠 변천사와 한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경주는 1987년 3월 진부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자동차경주대회다. 경기 도중 엄청난 폭설이 내려 경기 규정이나 제한 시간 등이 지켜지지 않은 채 임의로 순위가 정해지긴 했으나 ‘최초’의 타이틀은 인정받았다. 다음 해인 1988년 그랑프리 코리아 자동차경주대회, 월드 9000 자동차 경주대회 등이 개최되면서 같은 이름으로 여러 경기를 이어 나가는 시리즈의 형식이 시작된 것이다.

1994년 중앙개발(現. 에버랜드)이 경기도 용인에 국내 최초의 자동차 경주 전용 경기장을 완공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은 태동기에 접어들었다. 다음 해인 1995년, 한국 모터스포츠는 역사적인 온로드 레이스의 시대를 맞이한다. 3월 18일~19일, 프로 레이스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첫 서킷 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 대회는 이후 10여 년간 국내 최정상 간판 대회로 자리하게 된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의 첫 시작점이 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 국내 모터스포츠는 포뮬러쓰리(이하 F3) 대회의 중단 등의 이유로 잠시 혼란기에 접어든다. 2006년 전라남도가 세계 3대 스포츠경기 중 하나인 포뮬러원(이하 F1) 한국대회를 영암에 유치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은 도약기로 접어든다. 2013년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인제오토테마파크가 들어서며 용인, 태백, 영암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전용 자동차 경기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트랙 길이 4km의 중대형 규모인 인제 서킷은 수도권 관중 유입에 유리한 입지 조건으로 우리 모터스포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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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터스포츠 산업의 인프라는 점차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 반해 대중화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다. 물론 자동차 선진국에 비해 그 역사가 짧은 탓도 있지만 억대를 호가하는 고성능 차량에 대한 구입 부담이 소비자에게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스포츠 주행이 가능한 경기장 이용 금액 또한 일반인들이 선뜻 지불하기엔 결코 저렴하지 않은 비용이라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19년 독일에서 개최된 ‘뉘르부르크링24 내구레이스’에 현대차 드라이버로 참여한 강병휘 선수는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차량을 빌려 트랙 주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며 “국내에서도 소모품 교환 패키지나 트랙 주행 보험 등이 포함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뭉친 현대자동차-현대캐피탈

지난 2012년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인 ‘N’을 론칭하고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 법인(Hyundai Motorsport GmbH)을 설립했다. 이 후 알버트 비어만, 클라우스 코스터, 토마스 쉬미에라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해 본격적인 고성능 차량 개발을 진행했다. 지난 1998년부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F2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를 참가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양산차에 하나씩 접목하기 시작한 것. 이후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 N 모델 전용 테스트 트랙을 구축하고 고성능 차량 테스트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다양한 N 모델이 하나씩 등장했다.구독과 리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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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N, N-line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고객이 좀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지 고민 끝에 N-브랜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N-FINANCE’를 출시했다. ‘N-FINANCE’는 고객의 N-브랜드 차량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성능 차량 관련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N-FINANCE’는 자율상환형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할부 원금을 최대 80%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수수료도 없어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언제든 상환 가능하다. 또, 계약 기간 내 현대차 재구매 시 최대 64%의 중고차가격보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고성능 차량을 이용하면서 누릴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현대캐피탈은 ‘N-FINANCE’ 이용고객에게 N-브랜드 차량의 성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인제스피디움N카드’(호텔 숙박+2인 조식부페+서킷 주행 쿠폰) 및 N 전용 세차용품, 현대 셀렉션 48시간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25%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난 주 ‘N-FINANCE’를 이용해 아반떼N을 구매한 김우진씨는 “차량 구입 전 카페를 통해 여러 정보를 알아보던 중, 같은 동호회 멤버를 통해 이런 상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년에 적금 만기를 앞두고 할부 원금의 유예율이 높고 언제 상환하든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꼭 가고 싶었던 인제스피디움을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회원들 대부분 차를 자주 바꾸는데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주니 일석이조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만든 것 같아 이미 동호회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그동안 일반 소비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과 적합한 장소가 없었고, 현대캐피탈의 고성능 차량 전문 금융 상품 출시로 소비자가 좀 더 쉽게 모터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 상품이 촉매제가 되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층 성숙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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