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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 Check] 최근 현대카드의 개인정보(신용정보) 활용 관련 보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2022.11.16

최근 현대카드의 개인정보(신용정보) 활용 관련 보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11월 15일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현대카드의 신용정보 무단수집 불법 마케팅 의혹’은 사실이 아닙니다.

뉴스토마토는 '현대카드가 마케팅에 활용해서는 안 되는 회원의 개인 신용정보를 이용해 상품 서비스를 소개 권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경영진이 개입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카드사의 영업 활동 및 관련한 법과 규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작성된 기사로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현대카드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 현대카드는 동의하지 않은 고객의 신용정보를 절대로 수집 및 활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카드사는 고객이 신용카드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 절차를 진행합니다. 현대카드 또한 이 때 동의한 고객에 한해, 고객이 동의한 이용 목적에 맞춰 마케팅 합니다.

이는 전 금융사가 진행하는 적법한 마케팅 활동으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중 ‘제 33조(개인신용정보의 이용)’ 조항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는 동의하지 않은 고객의 정보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접근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으며, 고객의 정보를 활용하는 모든 마케팅 활동은 통제부서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기사 중 ‘현대카드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어기고 불법 마케팅을 했다’는 주장은 발생할 수도, 발생해서도 안 되는 일로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대카드의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카드상품 안내 및 이용 권유를 위한 수집 이용

■ 현대카드는 고객 동의가 없는 한 어떠한 회사와도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계열사들은 각 사 고객의 신용정보를 엄격하게 분리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정보법에 따라 고객 동의가 없는 한 어떠한 정보도 타사에 공유하지 않습니다. 기사 중 ‘각사 고객의 신용정보가 스스럼없이 무단 공유됐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입니다.

현대카드는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활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법이 정한 테두리를 벗어나는 그 어떠한 편법과 불법도 용인하지 않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다룹니다.

현대카드는 이번 뉴스토마토의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공한 정보를 소중히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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