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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라는 알파벳, 현대카드의 헤리티지가 되다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현대카드M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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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인트 신용카드의 대명사, ‘현대카드M’을 출시한 현대카드가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적립률과 더불어, 필요한 순간에 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하는 긴급적립 서비스를 도입해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적립에 대한 관습을 다시 한 번 깨뜨렸다는 평가다.

무제한 포인트 적립, 최다 포인트 사용처, 시선을 사로잡는 상품 디자인,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과 단순명료한 상품 라인업, 고객 중심의 적립 서비스까지. 현대카드는 지난 21년간 현대카드M을 통해 수많은 파격(破格)의 기록을 써내고 있다.

알파벳 ‘M’은 이제 단순한 지불수단으로서의 신용카드를 넘어,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현대카드만의 헤리티지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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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지난 3월 출시한 ‘현대카드M’·’현대카드MM’ [출처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적립률 높이고 상품은 더 직관적으로...M, 또다시 ‘틀’을 깨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 28일 출시한 대표 상품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2종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적립률(1.5%)을 적용했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한도 없이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상품명은 추가 적립률을 떠올릴 수 있게 직관적으로 바꿨다. 기본 적립률을 제외한 추가 적립률은 MM이 M의 두 배가 되도록 했다. 온라인 쇼핑, 외식 가맹점, 해외 결제 시 M은 5%, MM은 10% 적립된다. 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적립률도 M은 5%, MM은 10%다.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과 직관적인 상품명에 대한 고민은 현대카드를 일약 ‘포인트 카드의 대명사’ 자리로 올려놓은 2003년의 현대카드M과 M포인트로부터 출발했다.

현대카드는 ‘현대M카드’를 현대카드M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M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M포인트는 ‘사용한 만큼 쌓이는 혜택’에 불과했던 카드 포인트의 정의를 ‘또다른 결제 수단’으로 바꿨다.

카드 포인트를 쌓아도 사용처를 찾지 못해 헤매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가맹점 확보에도 집중했다. 그 결과, 현대카드는 현재 8개 전업 카드사 가운데 가장 많은 포인트 사용처를 보유하게 됐다. 자동차, 항공, 유통, 정유, 보험, 여가 등 포인트 사용 업종도 전 방위에 걸쳐 있다.

현대카드M이 최초로 도입한 ‘포인트 무한 적립’은 ‘할인’과 ‘무이자 할부’ 정도였던 카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완벽히 깨부쉈다. 업계 최대 적립률을 자랑하는 현대카드M 덕분에 상품 뒤에 숨어 있던 카드 포인트가 전면으로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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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2003년 선보인 현대카드M(왼쪽)과 현대카드가 2023년 현대카드M 20주년을 맞아 2003년 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출시한 한정판 현대카드M [출처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M포인트,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똑똑한 ‘결제 수단’이 되다

M포인트는 비용 측면에서도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M포인트 이전까지 포인트 지급 비용은 카드사와 결제가 이뤄진 결제처에서 공동으로 부담해 왔다. 문제는 포인트 적립처와 사용처가 다를 경우 발생했다. 카드 이용 고객은 가까운 편의점과 슈퍼 등 주로 중소형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대형마트나 영화관, 온라인 쇼핑몰 등의 대형 가맹점에서 이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는 중소형 가맹점의 비용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현대카드는 중소 가맹점에서 주로 비용을 부담하고 대형 브랜드는 수혜를 입는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포인트를 발행하는 기업의 숙원이라 판단했다. 회사는 카드사와 포인트 지급처, 사용처, 고객까지 모두 윈윈(Win-win)하는 묘안을 생각해냈다. 고객들의 소비 포인트를 살펴본 뒤 결제처에서 부담하는 비용을 과감히 없앤 것이다. 대신 현대카드가 적립하는 포인트 비용을 1차로 책임지고, 고객이 포인트를 사용한 가맹점에서 2차로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비용 문제를 해결했다. 덕분에 고객은 더욱 많이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처를 방문하게 됐고, 중소 가맹점 역시 부당한 비용을 물지 않아도 됐다. 또한 포인트의 주 사용처인 대형 브랜드 역시 고객 유인 효과를 얻었다.

2007년, 현대카드는 온라인 M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몰(M·MALL)을 통해 포인트 사용의 기회를 또 한 번 확장했다. M몰은 현대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로, 구매 금액의 최대 10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엔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춘 상품을 큐레이션해 고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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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몰. [출처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현대카드는 상품 기획 단계에서도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되는 핵심 소비 패턴을 찾아내고, 그에 맞춰 상품을 개발한다. 이번에 출시된 현대카드M·MM의 경우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외식 가맹점, 해외 결제 시 적립률이 5%와 10%로 높아지는데, 이 역시 현대카드가 고객의 데이터를 살펴본 후 고객이 더 선호하는 추가 적립처를 찾은 결과다. 또 M포인트 고객이 많이 찾은 사용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대카드 앱에서 M포인트 사용처 개인 맞춤 추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포인트’가 아닌 ‘필요한 순간에 먼저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포인트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프레임의 변화는 ▷적립한 포인트를 원하는 시점에 다른 포인트나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포인트 스와핑(Point swapping)’ ▷자동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먼저 할인받고 이후 포인트로 상환하는 ‘세이브 포인트(세이브-오토)’ ▷필요한 만큼 항공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한 이후 상환하는 ‘마일리지 긴급충전’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M 긴급적립’ 역시 고객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M포인트의 장점이 반영된 서비스이자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 대한 관습을 또 한 번 깨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M 긴급적립은 각각 최대 50만 M포인트를 선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에서 10만원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해 미리 적립받고,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긴급적립한 M포인트는 최대 24개월간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해 상환하면 된다. 특히 M 긴급적립의 경우, ‘포인트를 선적립해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를 자동차 할인과 마일리지 충전을 넘어 일상의 영역으로까지 끌어왔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용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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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진화해 온 현대카드M. [출처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새롭지 않으면 안 된다…그 자체로 브랜드 된 ‘M’

현대카드가 현대카드M을 통해 수많은 ‘첫 번째 시도’를 해내는 동안, 상품의 상징인 알파벳 ‘M’은 개별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주는 공통분모이자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대표 언어로 변모했다. 이제 사람들은 M을 보면 자연스럽게 현대카드를 떠올린다.

이전까지 카드 업계는 성별 혹은 특정 연령층을 타깃해 마케팅을 진행해 온 반면, 현대카드는 현대카드는 고객이 느끼는 ‘편익’에 집중했다. 같은 성별·연령대여도 취향에 따라 관심 분야는 다양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M에 담긴 의미 역시 ‘M포인트를 통해 다양한(Multiple) 편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정립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을 통해 무채색 일변도였던 신용카드 디자인의 관습도 깼다. 카드 플레이트 크기인 8.5cmX5.4cm라는 작은 공간에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과감하게 그려넣었다.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카드를 비롯해 직사각형의 모양에서 과감히 벗어난 프리폼(Free form)카드, 그리고 소비자가 지갑을 사듯이 카드 플레이트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 잇카드(it card)가 대표적인 예다.

플레이트 크기에도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카드의 절반 크기인 미니카드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고, 0.8mm에 불과한 카드 테두리 부분에 독특한 색을 입혀 지갑이나 카드홀더에 꽂혀 있을 때도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부각한 ‘컬러코어(Color core) 기법’을 도입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현대카드M을 통해 카드 디자인 전면을 세로 형태로 적용한 카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였다. 카드를 ‘긁는’ 방식에서 단말기에 ‘꽂는’ 방식으로 결제 방식이 변화한 데 따른 파격적인 시도였다. 이같은 파격적인 디자인 실험은 현대카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대한민국 신용카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 최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규 카드 10장 중 7장은 세로형 카드로 나타났다. 또 신용카드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카드 디자인 때문에 상품을 발급받는다고 답했다.

출시 후 21년, 현대카드M은 현재까지 누적 3500만 장 이상 발급되며 대한민국 대표 포인트 적립 카드로 인정받고 있다. 적립과 사용이라는 포인트 혜택을 기본에 집중하고 끊임 없이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좇은 결과, 국내 1위 포인트 신용카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탁월한 혜택 구조와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소비자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던 현대카드만의 이 같은 전략을 통해 M은 단순한 알파벳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이자 카드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21년간 사랑을 받아온 현대카드M은 보다 실용적인 혜택과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특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당사의 전략이 반영된 명실상부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카드M을 통해 카드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고객에게 실용적인 카드 이용 경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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