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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umn, inspired by HCS]
침범할 수 없는 개취의 세계


현대카드 DIGITAL LOVER로 읽는 디지털 네이티브 라이프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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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이 선보이는 ‘the Column, inspired by HCS’ 시리즈.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브랜딩 활동과 디지털 비즈니스 등에서 영감을 받아 시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짚어 보는 외부 필진들의 칼럼을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이번에는 지난 20일 출시한 ‘현대카드 DIGITAL LOVER’를 통해 바라본 디지털 네이티브의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조진혁 아레나옴므 에디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 소셜미디어는 더는 그런 공간이 아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 
소셜미디어는 더는 그런 공간이 아니다.

어제는 온라인에 글을 남기지 않기로 결심했다. 대단한 사건이 있던 것은 아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고, 악플이 달렸다. 그게 전부다. 주목 받고 싶었던 것도 ‘어그로(관심을 끌고 분란을 일으키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 등에 자극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를 끌려 던 것도 아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달라서 비난 받았고, 욕도 먹었다. 마음이 아팠다. 부끄럽고 숨고 싶었다.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는 것은 나뿐만이 아니다. 시대가 그렇다. 2020년대가 오면 누구나 자기만의 미디어를 갖고 다양한 의견이 공유 되리라 생각했다. 거기까지만 생각했다. 다양한 의견이 모이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 결과는 이렇다. 강한 주장이 여론을 형성하고 나아가 대세가 된다. 이렇게 형성된 주장은 반대 의견을 묵살하는 경우가 있다. 대세에 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뜻 하고 싶은 말하기 어렵다.

나만의 색깔과 취향을 드러내는 것은 밀레니얼의 삶의 자세다.

나만의 색깔과 취향을 드러내는 것은 밀레니얼의 삶의 자세다.

소셜미디어를 한다는 것은 눈치 보며 살고 있다는 뜻처럼 들린다. 익명의 공간이 아닌 내 이름과 얼굴, 커리어가 공개된 소셜미디어에서는 모두들 이도 저도 아닌 상태를 지향한다. 중립을 지킨다고 하지만 사실은 어느 편에도 서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말 못 해 곪아버린 속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중립적으로 쾌적할 수 있을까. 문장으로 내 뜻을 정확히 전할 수 없다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감성이다.

새로운 감성은 언제나 관심 받는다. 유행가와는 조금 다른 음악,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좋은 영화, 어디서 샀는지 알 수 없는 빈티지 재킷, 해외 사이트를 뒤져 발견한 소품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그런 것들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다 보면 취향 아카이브가 만들어지고, 팔로우수도 늘어난다. 물론 안 늘어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취향으로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다. 앞장서 목소리를 내거나, 정확한 문장으로 의견을 피력하지 않아도 자신이 어떤 존재임을 주변과 대중에 알릴 수 있다. 관심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활동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밀레니얼의 특징이다.

개인의 삶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면 공동체의 이름으로 뭉치는게 밀레니얼들의 특징이다.

개인의 삶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면 공동체의 이름으로 뭉치는게 밀레니얼들의 특징이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취향 공동체가 만들어진다. 말 그대로 취향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과거 거대 담론을 중심으로 모이던 모임과 양상이 다르다. 점심 메뉴를 주제로 하거나, 좋아하는 영화, 즐겨 듣는 음악, 책을 주제로 모이기도 한다. 말을 해야 하거나, 의견에 동조해야 할 필요도 없다. 말없이 구석에 앉아 있다가 가도 된다. 모임에서는 각자의 시간, 저마다의 작은 공간을 존중한다. 주제는 시시콜콜 할지언정 취향이 맞는다면 밀레니얼의 발길은 이어진다.

모든 이슈가 옳고 그른 것으로만 구분 되는 시대다. 어느 것이 옳은지는 당장 알 수 없고, 검증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여론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너의 입장을 밝히라고, 어느 편인지 정체를 밝히라는 댓글이 이어진다. 대세와 다른 의견, 다양한 의견, 싫은 건 싫다고 말하기 어려운 지금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도 매너는 있다. 그 매너는 다분히 취향의 영역에 한정된다.

나만의 세계를 존중하고 침범받지 않는 것.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이다.

나만의 세계를 존중하고 침범받지 않는 것.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징이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는 나와 다른 취향을 존중하고, 각자의 세계를 침범하지 않는다. 대세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내 취향에 맞는 소비와 창작 활동을 한다. 취향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대신 존중 받아야 할 다양성만이 있다.

소비 시장에선 이미 각자의 세계를 지지하는 흐름이 엿보인다. 지난 20일 출시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카드 상품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주로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원한다. 동시에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등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중 1개를 선택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도 결제 금액이 일정부분 할인된다.

20일 출시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 4가지 카드 플레이트를 출시해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20일 출시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 4가지 카드 플레이트를 출시해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내 취향에 맞게 카드 혜택을 선택하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일관된 혜택이 아닌 사용자 마다 다른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반영하는 형식이다. 여기에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됐다. 내 소비성향을 분석해 나에게 최적화된 혜택이 추천된다. 기존 소득이나 직업으로 혜택을 주던 것이 이제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혜택으로 달라졌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4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것에 지쳤다. 타인의 분노를 왜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지, 왜 우리 모두가 배심원 역할을 해야 할까? 대세와 다른 목소리를 내면 비난 받는 다양성의 시대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늘어나지만 말 수는 줄어들었다. 말하지 못 한 속내는 곪고 뭉그러져 감성으로 또 취향으로 표현되고 있다. 우리는 그렇게 피어난 저마다의 취향, 저마다의 세계를 지지하기로 한다. 나와는 대척 되는 우주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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