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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지난 7일 공개한 ‘현대카드 MX BOOST’는 커진 혜택만큼이나 화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8개월 간 150종의 디자인을 12종으로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이 이번 현대카드 MX BOOST의 디자인에 담긴 의미를 살펴봤다.
오리지널 상품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하다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는 현대카드의 오리지널 상품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MX BOOST의 디자인 오랜 시간 지켜온 오리지널의 가치를 담으면서도 뚜렷한 차별성을 부여하고자 노력했다. 총 12개의 디자인 중 ‘MX Fluffy’ ‘MX Charger’ ‘MX Steel’은 현대카드 M의 블루 계열 컬러, 현대카드 X의 레드 계열 컬러를 베이스로 디자인됐다.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디자인 자산인 폰트도 최대한 반영했다. 대신 현대카드 M과 X의 혜택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매개체인 알파벳 M과 X는 커진 혜택만큼 더욱 크게 카드에 새겼다. ‘BOOST’라는 상품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싱크로나이제이션(Synchronization∙동기화)한 것이다.
MX Fluffy, MX Charger, MX Steel 등의 디자인은 오리지널 상품으로서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가 가진 가치를 계승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모티브에 근거한 시각적 다양성도 제공한다. MX Fluffy는 알파벳 M과 X를 현대카드 폰트 대신 풍선을 모티브로 한 이미지 형태로 표현했다. 폰트의 틀을 벗어나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민이 있었던 디자인이다.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뉜 M과 X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을 반사시켜 마치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은 생동감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MX Charger는 금속의 질감과 함께 아이콘, 바코드 등의 요소를 더해 일상 속 충전 배터리의 느낌을 전달한다. MX Steel은 중후한 메탈 질감의 표면과 네온 색상의 텍스트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을 선보인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MX Charger’ ‘M Steel’ ‘MX Fluffy’ ‘X Steel’ 디자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MX Charger’ ‘M Steel’ ‘MX Fluffy’ ‘X Steel’ 디자인
선 넘은 유니크함, MX 공통 카드 플레이트이번 현대카드 MX BOOST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시리즈가 바로 ‘MX 공통 카드 플레이트’다. 현대카드 M 고객과 현대카드 X 고객이 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는 ‘Bubble Wrap’ ‘Gummy Bear’ ‘Canvas’ 디자인은 단어 그대로 ‘선 넘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먼저 ‘Bubble Wrap’은 투명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 플레이트에 이른바 ‘뽁뽁이’를 모티브로 한 시각과 촉각을 더했다. 뽁뽁이처럼 소소하지만 빵빵 터지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설렘을 주는 디자인이다. ‘Gummy Bear’는 상품 포장백에 담긴 젤리곰의 형태로 귀여움과 위트를 더했다. ‘Canvas’는 마치 그림 같다. 하얀 캔버스 위 아름다운 노을처럼 그려진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카드 하단부에 체크 표시로 내 카드의 종류도 표시할 수 있다. 마치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적은 나만의 일기장 같은 느낌을 주는 특급 ‘갬성’ 아이템이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Bubble Wrap’ ‘Gummy Bear’ ‘Canvas’ 디자인
프리미엄의 가치를 M과 X로도 누리다현대카드 MX BOOST는 프리미엄 카드가 아닌 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특수 소재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로 이제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초기 디자인에서 메탈 플레이트는 구상에 없었다. 하지만 메탈 플레이트도 ‘미니멀리즘과의 이별’이라는 맥락에서 풀어내면 좋겠다는 내부 의견이 존재했다. ‘the Gear’는 마치 하이엔드 (High-End) 전자 제품의 일부를 떼어낸 듯한 고급스러운 질감이 인상적이다. 네 개 모서리 부분의 볼트(Bolt) 장식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the Can’은 통조림 오프너를 모티브로 노란색 컬러감을 더해 레트로한 감성을 전달한다. ‘the Coil’은 전구 속의 필라멘트를 모티브로 M과 X를 각인했다. 구리의 금속성이 진하게 풍기는 색상이 매혹적이다. the Gear가 잘 다듬어진 금속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the Can은 생활 속의 위트 있는 금속성을, the Coil은 금속 본질의 감각을 통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카드 MX BOOST의 메탈 플레이트 발급 고객들은 특별한 패키지에 담긴 카드를 배송받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the Can’ ‘the Gear’ ‘the Coil’ 디자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카드 MX BOOST의
‘the Can’ ‘the Gear’ ‘the Coil’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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