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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투자에 그룹사 동반성장까지, 현대차그룹 밸류체인 지원 나선 현대커머셜 기업금융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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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 시장에서 할부·리스 등 폭넓은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B2B(기업 간 거래) 금융사'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기업금융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룹 내 관계사·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까지 그룹 전반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어 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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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투자 확대로 기업금융 몸집 키우는 현대커머셜

기업금융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기계 및 설비자금 대출, 부동산금융, NPL금융, 구조화금융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서비스로 현대커머셜이 빠르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현대커머셜의 기업금융 자산은 4조54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8100억원)보다 20%나 증가했다.

특히 현대커머셜은 그룹의 사업 방향에 맞춰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투자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해온 현대차그룹에 미래 모빌리티는 핵심 먹거리 사업으로 꼽힌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친환경 연료 및 이동수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통·운송·금융·건축 등 다른 분야까지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은 시장이기도 하다.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 방향에 맞춰 고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해 온 현대커머셜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왔다. 지난 2022년엔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조성한 3500억원 규모의 모빌리티 펀드에 투자한 데 이어 지난해엔 자동차 경량 소재 부품기업의 프로젝트 펀드에, 올해는 전동모터 제조 프로젝트 펀드에도 잇따라 투자하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투자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 사모펀드 자금에 투자하거나 기업 인수·합병(M&A) 시 증권 인수 자금 공급, 투자 운용 공동 주체(Co-GP)와 같은 운용사의 다양한 요청에 유연하게 참여하는 등 투자 방식도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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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관계사·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

현대커머셜은 모빌리티 투자 외에도 그룹 내 관계사·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그룹과의 상생경영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그룹과 함께 운영하는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신용이 낮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금융 혜택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약 270여개 협력사에 2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는 신용이 낮아도 타 금융기관의 보증서 없이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보증 보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해 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의 경우, 정부 기관의 정책자금 투입을 통해 자본 시장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촉진한 대표 모범 사례로 꼽힌다. 현대커머셜은 이 PDF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1.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 이 중 2000억원 규모는 현대커머셜이 투자자로서 직접 참여했다.

현대커머셜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현대차·기아의 중소 협력사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거래하는 부품 납품업체들의 유통망까지 지원하고 있다. CDF(기업 간 상거래 결제 시스템)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중소 협력사 2000여곳에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거래 문턱을 낮추는 등 많은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현대커머셜이 비은행권 최초로 참여한 '상생결제제도'의 경우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어 중소 협력사들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됐다. 이외에도 현대커머셜은 기업 설비 투자와 장래 채권 유동화, 유휴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더욱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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