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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현대카드’ 공개 1주년을 맞아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정판 플레이트는 ‘럭키후라이’ ‘잘생김밥’ ‘배민분식’ ‘키토산’ 등 4종이다. 쌍란 달걀 프라이를 소재로 한 ‘럭키후라이’와 김밥 사진을 얹은 ‘잘생김밥’은 지난해 출시 이후 가장 많이 발급되고 있는 플레이트 ‘후라이’와 ‘잘생김’을 재해석한 것이다.
나머지 2종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배민분식’은 분식집에서 많이 쓰이는 멜라닌 그릇을 모티프로 했으며, ‘키토산’은 고급 음식도 배달이 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로브스터(lobster)의 집게발을 얹어 디자인 했다.
이에 따라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 플레이트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배민현대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은 현대카드 앱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추가 비용 없이 한정판 플레이트로 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한정판 플레이트 공개는 지난해 11월부터 ‘배민현대카드’가 파격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현대카드는 달걀 프라이, 김, 떡볶이, 고등어 등 음식 사진과 ‘배달’을 떠올리게 하는 철가방을 소재로 한 플레이트 등 8종을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 고객 취향을 반영한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던 ‘배민현대카드’ 플레이트에 이어 또다른 카드 사용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 할인쿠폰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일 기준으로 이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이달 30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현대카드 이용 고객이라도 배민현대카드를 신청하면 2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민현대카드’는 일상화 한 음식 배달 문화와 진화하는 배달 서비스에 힘입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대 5.5%의 배민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주문 시 사용 가능한 혜택 덕분에 카드 공개 1년 만에 16만장 넘게 발급됐다. ‘배민현대카드’ 사용금액도 꾸준히 증가해 고객들이 ‘배민현대카드’ 이용한 총 금액은 출시 첫 달에 비해 45배나 늘었다. 특히, ‘배민현대카드’는 남성(42%) 보다 여성(58%) 고객이,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62%)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현대카드’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민족 앱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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