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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DIVE 새로 읽기] 월간 유행 ⑯ 컨템포러리 아트를 경험하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의 다섯번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Art Library'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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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에서 ‘현대카드 DIVE’와 함께하는 월간 <유행> 시리즈가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취향 저격하는 트렌디한 이야기들을 디자인∙아트, 여행, 음악, 쿠킹∙고메, 스타일 등 장르 불문하고 모든 힙한 소식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에서 만나 보세요.




지난 8월 서울 이태원에서 ‘컨템포러리 아트 (contemporary art)’ 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서적과 자료를 모은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Art Library)’가 문을 열었다. 이번 아트 라이브러리는 2017년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이후 5년만에 선보인 브랜딩 스페이스로, 현대카드의 다섯 번째 라이브러리이다. 이번 아트 라이브러리를 조성하면서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컨템포러리 아트를 더 깊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건축적 화려함보다는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가 및 작품 관련 서적들로 채우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서 선정에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큐레이터, 독일 슈테델슐레 예술대학 학장 등 전세계 컨템포러리 아트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북 큐레이터 4인이 참여하여 6000권이 넘는 컨템포러리 아트 관련 도서를 수집했다.

컨템포러리 아트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컨템포러리 아트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현대카드가 컨템포러리 아트를 주제로 선정한 것은 컨템포러리 아트가 지니는 특성 때문이다. 컨템포러리 아트는 동시대의 시각을 반영하는 현재성을 지니면서도, 현대카드가 중요하게 생각해온 디자인과 맥락을 같이 한다. 실제로 현대카드는 오래전부터 컨템포러리 아트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후원해 왔다. 2006년부터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MoMA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MoMA의 주요 전시를 50여 차례 단독 후원해왔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후원할 뿐 아니라 지난 2016년 개관한 전시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를 통해 여러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아트 라이브러리의 개관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향유하길 바라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담았다.

▶ ‘이태원 한가운데에서 컨템포러리 아트를 읽다’ 원문 보러가기

전권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전권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전권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현대카드는 우선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전권 컬렉션(Complete Collection)’을 준비했다. 전권 컬렉션은 단행본 시리즈나 잡지의 처음부터 최근까지의 발행본 전체를 모은 것이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와 기획부터 제작까지 협업해 ‘컨템포러리 아트의 실험실’이라 불린 <파켓(Parkett)> 매거진을 비롯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개관한 1929년부터 최근까지의 전시 도록 전권과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가 시작된 지난 1895년부터 지금까지 선보인 본전시 카탈로그 모두를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컬렉션’ 원문 보러가기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Room)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Room)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Room)

유명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Room)’에서는 빌 비올라(Bill Viola), 비토 아콘치(Vito Acconci), 조앤 조나스(Joan Jonas), 백남준 등 작가들의 영상 작품과 이들과 관련한 기록물을 시청할 수 있다. MoMA 필름 큐레이터가 선정한 미디어 및 퍼포먼스 작품과 기록물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테마 전시와 필름을 상영하는 스크리닝 데이도 진행 한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영역을 확장시킨 1960~1970년대 초창기 미디어 & 퍼포먼스 아트 가운데 미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과 기록물을 선별해 선보인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 필름 부문 큐레이터 소피 카불라코스(Sophie Cavoulacos), 미국의 유서 깊은 미디어 아카이브 일렉트로닉 아츠 인터믹스(Electronic Arts Intermix)와 협업해 엄선한 무빙 이미지 작품들이다. 특히 오늘날 미디어 아트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당시 영상들은 아티스트들이 기술과 매체에 대해 탐구한 산물인 동시에 시대의 사회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다.

▶ ‘미디어 아트의 원형’ 원문 보러가기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가능하며, 현대카드 미소지자는 현대카드 DIVE 앱을 다운로드 하여 제시할 경우 주말을 제외한 영업 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

현대카드 ART LIBRARY

주소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8 2층
운영 시간화요일~토요일 12:00 ~ 21:00
일요일∙공휴일 12:00 ~ 18:00
이용 대상- 현대카드 회원 본인 및 동반 2인 (월 8회 한정)
- DIVE 앱 회원 본인 주중 입장 가능 (라이브러리 통합 월 4회 한정, 주말 및 공휴일 제외)
문의02-2014-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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