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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DIVE 새로 읽기] 월간 유행 ⑨ 요즘 약속


초현실 세상 메타버스부터 목소리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디스코드, 증강현실(AR)까지.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소통법을 현대카드 DIVE가 소개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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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은 ‘현대카드 DIVE’와 함께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드 ‘월간〈유행〉’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야외활동이 힘든 요즘 ‘힙스터들은 무얼 하는지’ ‘삶의 질을 올려주는 생활필수템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을 일깨우는 소소한 힌트, 월간 <유행>에서 찾아보세요.




밖에서 약속 잡기 미안해지는 요즘이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바깥으로 나서는 발걸음이 무거워지자 그 틈을 고립감과 우울감이 파고 들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길 원했다. 그리고 방법을 찾아냈다. 초현실 세상 메타버스부터 온라인에서 목소리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디스코드, 증강현실(AR)로 열어가는 요즘 새로운 놀이 트렌드까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소통법을 현대카드 DIVE가 소개한다.

메타버스에 접속하세요

팬데믹 와중에 혜성같이 등장한 세상,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또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이 용어는 디지털 가상세계를 지칭하며 대면하지 않아도 교감할 수 있는 온택트 세계관의 무대가 되고 있다. 전 세계가 소통의 부재로 고통받는 요즘, 메타버스는 가장 환영 받는 만남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에 출시된 메타버스의 원조 로블록스

2004년에 출시된 메타버스의 원조 로블록스

‘로블록스(Roblox)’는 2004년 출시된 메타버스의 원조이자 대표 플랫폼으로 손꼽힌다. 미국 1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유튜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미국 16세 미만 청소년의 약 55%가 로블록스에 가입 중이라고 하니 ‘미국 초딩의 놀이터’ 라는 수식어가 괜히 따라다니는게 아니다. 아바타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어 다른 유저를 초대할 수 있고, 자신의 아바타가 다른유저의 게임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는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미디어형 메타버스다. 자신만의 3D 아바타로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콘텐츠와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역시 10대를 중심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제페토는 전 세계 약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 중이며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SM·YG·JYP·HYBE 등 연예 기획사와 제휴를 맺고 케이팝 콘텐츠를 알리는 창구로도 활약 중이다.

▶ ‘메타버스에 접속하세요’ 원문 보러가기

하우 투 디스코드

‘디스코드(Discord)’는 게이머를 위한 단순 음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채팅이다. 게임에 관련한 여러가지 팁들을 주고받는데 사용하는 데서 출발한 이 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1억4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가족 간 대화, 환자와 의사 간 면담, 학생의 과제 수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디스코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채널’이라는 두 가지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서버는 디스코드 내 대화가 가능한 공간을 지칭하는 말로, 특정 커뮤니티나 친구 그룹에 의해 만들 수 있다. 채널은 메시지 게시나 파일을 업로드하는 ‘텍스트 채널’과 Go Live 기능을 사용해 화면을 공유하거나 통화 연결을 활성화하는 ‘음성 채널’로 구분된다.


▶ ‘하우 투 디스코드’ 원문 보러가기

음성 채팅 앱 디스코드

음성 채팅 앱 디스코드

AR 제너레이션

코로나19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모든 분야에서 대면을 없애야 했기에 뷰티∙인테리어∙덕질 등 생활 밀착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단연 AR(Augmented Reality∙AR)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만져보지 않아도, 입어보지 않아도 분명하고 무한한 ‘경험’의 가치를 선사하는 AR은 요즘의 새로운 놀이 트렌드라 할만하다.

미리 보는 인테리어 플로어플래너 미리 보는 인테리어 플로어플래너

미리 보는 인테리어 플로어플래너

야외활동 제한으로 집콕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은 일터이자, 휴식과 여가의 공간이 되었다. 덕분에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 되는 요즘이지만 막상 실내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가구는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AR 집 꾸미기 서비스 ‘플로어플래너(Floor Planner)’를 사용하면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다. 플로어플래너에서는 집의 도면을 2D와 3D로 구현해, 실제와 흡사한 결과를 상상하며 여러 버전의 가상 인테리어를 시도할 수 있다.

집의 구조를 3D 도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반베이스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무료배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집의 구조를 3D 도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반베이스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무료배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면 제작이 어렵다면 ‘어반베이스(URBANBASE)’를 통해 도면으로 완성된 실내인테리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주 주소를 입력하면 등록된 곳에 한해 실내 구조를 3D 도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가구를 배치하고 벽지를 고르는 등 집 꾸미기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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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패스커’에서는 여러 패션아이템을 3D와 AR을 통해 실물느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패션 플랫폼 ‘패스커(Fassker)’에서는 3D와 AR 콘텐츠를 통해 패션 스타일링을 해 볼 수 있다. 3D로 모델링한 상품을 손가락으로 360도 회전해가며 살펴볼 수 있고, AR 카메라 기능으로 간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의 실제 색상이나 크기 등을 가늠하기 어려운 온라인 패션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패션을 좋아하는 누구나 제한 없이 다채로운 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타일이나 데일리룩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영감을 얻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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