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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의 강자 현대커머셜] ② 기업간 상거래 결제 플랫폼으로 중소협력사와 금융 파트너십 구축


중소협력사 2,100여 곳에 1조5천억원 결제대금 지원해 상생 생태계 확대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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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기업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커머셜은 부동산금융 및 실물투자, 구조화금융, NPL투자, 대체투자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펀드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경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업금융의 강자 현대커머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수년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거래를 해온 중소 철강 협력사 대표 김OO 씨.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로 회사의 자금 운영이 힘들어지면서 철강 제품 거래 과정에서 결제대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데 부담이 커졌다.

주거래 은행에 문의 해봤지만 김 대표에게 적합한 금융지원 상품은 없었다. 여기저기 수소문 하던 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트레이드’에서 결제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커머셜과 결제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철강 협력사의 담보 제공과 결제대금 일시 지급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제대금의 일정액만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현대커머셜에서 결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거래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며 자금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 동종업계 대표들에게 추천하고 다닌다.

결제대금 늦어지면 중소협력사들 ‘휘청’… 체계적인 결제 지원 서비스 필요해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정부의 ‘자동차 부품 산업 중점 지원 정책’에 발맞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력산업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Private Debt Fund)’를 조성하는데 현대차∙기아와 함께 협력해 중소협력사들이 약 5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데 기여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면 주요 대기업들이 중소협력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는 훈훈한 소식을 접하곤 한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3000여 곳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1조4400억원을, LG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를 위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동참했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 지원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부분 금융사들이 제조사와 부품 납품사들의 거래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을 제공해, 반복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유통채널의 중소협력사들은 여전히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기업금융 전문회사인 현대커머셜이 중소협력사의 고충을 착안해 ‘판매 유통채널 보유 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과 체계적인 플랫폼으로 중소대리점의 자금 운영에 대한 근심을 덜고 있다.

CDF 플랫폼, 대한민국 대표 기업 간 상거래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추구하는 현대커머셜은 오랜 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에 기업 간 상거래 결제 서비스인 ‘CDF 플랫폼’을 런칭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LX하우시스 등 주요 기업들의 중소협력사 2100여 곳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원 받았다.

<CDF 플랫폼 이용 현황>

CDF 플랫폼은 대리점과 연계된 판매 유통채널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금 결제와 금융, 영업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현대커머셜 B2B 플랫폼이다. 판매기업에는 채권할인대금지급을 통해 현금 유동성과 수금 편의를 제공하고, 구매기업에는 채권 상환기일 내 유연한 대금결제와 지급기일 연장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자금 회전과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자동 대금결제와 결제기일 연장, 매출액 기반의 적합 한도 부여,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결제 수수료 산정 등 CDF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이용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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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대리점 이OO 대표는 “CDF 플랫폼으로 대금결제와 거래 한도 등을 통합 관리 할 수 있고 저렴한 금리가 강점”이라고 설명했고, 현대커머셜과 업무 협약을 맺은 제조사의 재무 담당자 정OO 님은 “현대커머셜의 기업 간 상거래 결제 서비스는 매출채권 회수와 수금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플랫폼 안에서 매출채권 생성/할인이 일괄 자동 처리돼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CDF 플랫폼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기업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옵션 기능이 강화돼 보다 편리한 대금결제와 수금정산이 가능해졌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CDF 플랫폼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CDF 플랫폼 내 기업 유통망 관리와 매출 촉진을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서비스 및 기업의 자금 니즈에 맞는 확장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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